인천 영종도~강화도 연륙교 건설 재추진 강화도 사랑방

-경향신문, 박준철 기자

입력 : 2017.03.09 20:26:00 수정 : 2017.03.09 20:27:23

인천시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을 거쳐 강화도까지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사업을 재추진한다. 인천시는 영종도~신도~강화 간 도로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을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영종도강화 연륙교 사업이 강원 고성강화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평화고속도로 사업에 포함돼 접경지역지원사업비를 받기 위해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종도~강화 연륙교 사업은 영종도 공항신도시 입구 삼거리에서 신도4리까지 3.5와 신도에서 강화 선두리까지 11.114.6이다. 영종도신도는 1000억원, 신도강화는 3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와 시도·모도·장봉도 등 옹진군 북도면은 교량이 없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갈 수 있다. 특히 이곳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에 피해보상 차원에서 연륙교 건설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시는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돼 접경지역지원사업에 포함되면 2019년쯤 영종도신도 구간을 우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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