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강화에 맛있는 집 뭐 있어?“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할 말이 별로 없네요.

강화에 사니까, 오히려 강화에서 외식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좋은 식당들 많다는데, 가보질 못해서 두루 소개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먹어본 데서, 좋았다 싶은 곳을 하나하나 소개해 가려고 합니다.(2011.03~)

여기에 소개한 식당 중 다시 가보고 실망한 곳은 삭제합니다.(2015.07).

그동안 가본 순서대로 입력해왔는데, 지역별로 나눠 봅니다.(2017.09)

 

<강화읍>

송화강 - 짜장면

할아버지 주방에서 홀로 조리하시고 , 다리 아픈 할머니 홀로 음식 나르신다. 식당은 어수선하고 때로 지저분하다. 손님이 좀 많으면 음식 나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배달도 되지 않는다. 손님이 써빙을 직접하는 게 나을 때도 있다. 그래도 다 용서가 된다. 짜장면 맛있다. 짬뽕도 국물이 참 시원하다. 볶음밥은 없다. 대신 잡채밥이 있다. 잡채밥도 맛있다.

강화읍 용흥궁 정문 앞에 송화강이 있다.(032-932-0700)

 

서문김밥

김이 다르다. 쌀이 다르다. 확실히 더 맛있다. 식당이 좁아 먹을 공간은 없다. 포장만 된다. 강화읍사무소 옆(동쪽) (032-933-2931)

(2017.2.27, TV에 나왔다고 함)

달인, 밤도깨비에 나오면서 손님이 엄청나게 늘어서 사먹기 쉽지 않다. 점심때면 끝난다. 월요일은 쉰다.

 

천수면 - 비빔국수

잔치국수랑 비빔국수. 메뉴는 두 개뿐. 멸치 우려낸 국물이 좋다.

김치 송송 썰어넣은 비빔국수, 차별화된 맛이 있다.

강화군청 바로 뒤에 있다.

032-934-1121

 

한우방

한우와 돼지고기 정육 식당이다. 주인네가 직접 키우는 소를 공급한다.

돼지고기도 국산이다. 아래층에서 고기를 골라 이층에서 구워먹는 구조다.

각종 탕도 맛이 괜찮다.

강화읍 용흥궁공원 아래 큰길에 있다. 차는 건물 뒤 공용주차장(강화읍사무소 옆)에 세운다. 032-933-2263)

 

왕자정 묵밥 - 묵밥

직접 만든 묵을 길쭉길쭉하게 썰어 잘게 썬 김치와 파 등을 얹어 나온다. 거기에 밥을 넣고 따뜻한 육수를 부어 먹는다. 여름에는 시원한 육수가 나온다. 평일에도 손님이 많은 집이다. 고기를 넣지 않아 담백한 콩비지, 요즘 강화의 상징 음식으로 알려진 젓굴갈비도 있다.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북문 올라가는 길로 조금만 가면 왼쪽으로 식당이 있다.

032-933-7807

 

송화 - 삼계탕

강화읍내에 삼계탕 집 여럿인데, 여기 삼계탕이 괜찮은 것 같다.

원재료() 상태가 좋다.

강화읍 신문리 3-5 / 010-8549-3485

 

소금장수네 식당 - 추어탕

맛도 맛이지만, 자연산 미꾸라지를 쓰는 게 이 식당의 강점이다. 주인장이 잡아온다고 한다. 강화도 안에서. 미꾸라지 잡기 어려운 겨울철에는 아예 문을 닫는다. 식당 이름 그대로 소금도 판다.

강화병원 앞에 있었는데, 갑곳리 현대아파트 앞으로 옮겼다.

032-933-5689

 

계림정 - 돼지갈비

돼지갈비 하는 식당은 어디나 많다. 그런데 여기는 갈비맛, 위치, 주차시설 등에서 좋다.

밑반찬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읍내 강화우체국 맞은편, 강화농협중앙회와 수협 사이에 있음.

032-932-5959

 

풀잎분식 - 비빔밥

비빔밥 맛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 만족할 만한 곳이다.

분식집이라고 깔보면 안 된다. 재료 신선하고, 참기름은 방앗간에서 직접 짜서 쓴다.

콩국수 역시 참 양심적으로 만들어 낸다.

032-933-3363

강화읍 용흥궁공원 아래. 옛농협 앞.

 

대흥보신탕

보신탕 드시는 분은 여기 가보세요.

읍내 큰길가에 있습니다.

강화읍 강화대로 435-1(강화읍 신문리 241-68)

032-934-3287 / 010-9002-7757

 

청사포 - 초밥

깔끔한 횟집이다. 초밥을 먹었다.

촉촉하니 괜찮다.

주인댁 인심도 넉넉하다.

강화읍 버스터미널에서 선원면 방향이다.

강화읍 중앙로 53 / 032-933-9876

 

남창식당 - 가정식 백반

가끔씩 가서 밥 먹는 집이다.

그냥 시골집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같다.

아이들보다는 어른이 좋아할 밥집이다. 찬 종류나 맛이나.

반찬이 바뀌지만, 조개젓과 콩비지는 언제나 나온다.

1인분 5천원. 가격도 좋다.

단점 : 주차가 애매하다.

강화읍 남문 안 가깝게 있다.

강화읍 신문리 870 / 032-934-2380 / 032-932-2477

 

두촌가 - 두부 전문점

직접 만든 두부로 각종 음식을 만든다.

새우젓뚝배기, 순두부찌개, 두부젓굴갈비, 두부부침 등 종류가 다양하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강화읍 남문에서 합일초등학교 가는 길 오른쪽에 있다.

평일만 문 열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쉰다.

강화읍 신문리 91번지. / 032-932-1122

 

별난코다리

코다리 조림을 먹었다. 맛이 괜찮다.

너무 뻣뻣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게 적당하다.

밑반찬 깔끔하고, 미역국이 좋았다.

고등어구이 등 생선구이도 있다.

강화읍 신문리 719 / 네비게이션 "강화군 그린화원"

032-932-2632


석천돌솥밥

1인분 만원 짜리, 좀 시골스런 한정식.

반찬이 스무가지, 먹을만한데 고기는 없더라.

그 옛날 어릴 때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맛, 묵은지찜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밥, 와우 돌솥밥이라 그런가.

맛있다.

밥하는 시간이 좀 걸린다.

예약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강화의 밥집이 대개 그러하듯, 여기도 친절하진 않은 것 같다.

주차는 강화군청 맞은편 강화주차장이 좋을 듯.

강화읍 신문리 3-8

032-934-8433


  

<송해면>

오류네 손칼국수

꿩 육수에 손으로 밀고 썬 국수가 담긴다. 면이 부드럽고 국물은 개운하다. 먹고 나면 몸도 훈훈, 마음도 훈훈 .

강화읍에서 하점고인돌공원 가는 길에 있다.

점심만 한다.(오전11~오후 3)

강화군 송해면 하도2288-1 (032-933-3823)

 

<하점면>

황제가든 - 김치찌개

그냥 시골식당이다.

'황제가든'이라는 이름은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느낌.

두 번 가봤는데, 두 번 다 맛있었고 손님도 많았다.

해물탕, 생선구이 등 여러 종류 음식을 하는데

먹어보진 않았다.

두부와 돼지고기 들어간 김치찌개, 국물이 개운하고 좋다.

강화읍에서 강화역사박물관 가기 직전이다.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173-4

032-933-6166

 

<선원면>

강화호 - 숭어회

건물은 허름하나 숭어회는 예술이다. 너무 저렴한 매운탕도 맛이 좋다. 주인댁의 인심도 따뜻하다.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더리미 장어촌 맞은편 어판장)

032-933-8667

 

강화섬약축한우

한우고기가 좋다. 한우치고는 값도 저렴하다. 인테리어도 비교적 고급스러워 손님 모시기 알맞을 것 같다. 건물이 꽤 큰데 1층은 협회 회의실 등. 2층은 정육식당. 3층이 식당, 작은 방은 예약해야 할 듯.

갑곶돈대, 해안도로, 선원사 가는 길로 우회전.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247. 032-934-1212

 

대청마루 - 대청상차림

여기 괜찮네요.

1인분 1만원짜리, 한정식인데, 통고등어구이와 돼지고기 숯불구이(잘게 자른)가 중요 반찬입니다.

구워서 나옵니다. 나머지 찬들과 된장찌개도 먹을만 합니다. 식당 넓어서 쾌적하고요.

모두 세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밑반찬이 바뀌는 것도 좋더군요.

간장게장도 있는데 그건 먹어보지 않아서 맛을 모르겠습니다. (2015.7.25)

찬우물 넘어 외포리 쪽으로 조금 가서 왼쪽에 있습니다.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417 / 032-932-8831

돌솥밥도 있는데, 이건 2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송우고기촌-고추장양념삼겹살

한우모듬, 꽃등심 등을 파는 고기집이다. 전복도가니갈비탕, 한우우거지국밥도 있다.

강화에 돼지갈비집은 흔한데, 고추장양념삼겹살집은 별로 없다. 그래서 가서 먹어봤다.

좋다. 양념이 순해서 좋고, 돼지 냄새도 없고, 공기밥에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도 맛있다.

강화군 선원면. 읍에서 찬우물 방향, 세광아파트 전 대문고개길 지나자마자 우회전.

032-933-0204 / 010-5285-0303

 

돈돌라리추 추어탕

이름이 이상한 추어탕 전문집이다. 잡내 없이 깔끔하다. 추어튀김이 바삭한 게 아주 좋았다. 추어탕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인지, 돈가스와 육개장도 메뉴판에 보인다. 읍내에서 세광아파트 방향이다.

강화군 선원면 창리 424-4 /032-933-3412

 

찬우정 - 내장탕

내장탕, 국물이 선하고 담백하다.

콩나물이 들어가 더욱 시원한 것 같다.

내장도 부드러워 먹기 좋다.

삼계탕도 먹어봤는데, 연꽃 향이 배어있다.

이건 호불호가 나뉠 것 같다.

다른 손님 드시는 걸 보니, 감자탕도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 가면 푸짐한 감자탕을 먹어봐야겠다.

강화읍에서, 외포리 방향, 찬우물 고개에 있다. 식당이 넓다.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322 / 032-933-1020

 

<불은면>

시골밥상

말 그대로 시골밥상이다. 1인분 만원인데, 맛있게 먹었다.

음식에 담긴 정성이 느껴졌다. 식당은 크지 않다.

손님이 많은 편이라 예약하면 좋고, 휴일에는 특히 그렇다.

화요일은 쉰댄다.

능이토종오리백숙과 낙지볶음 등도 있는데, 이건 예약을 해야 한단다.

강화읍에서 초지진 방향 해안도로, 오두돈대 맞은편에 있다.

불은면 오두리 89-9 / 032-937-5656

 

<길상면>

옛날 손짜장 - 탕수육

손으로 뽑아 면이 부드러운 짜장면이 맛있다. 먹어본 것 중에 탕수육이 제일이다. 다른 중국집 탕수육과 많이 다르다. 밀가루로 고기를 씌운 것 같지 않다. 바삭하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감촉이 더 강하다. 강화읍내에서 전등사 가는 길. 전등사 임박해서 광성보로 좌회전하는 길가에 있다.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 1070-12, 전화 : 032-937-4544

 

초지대교 숯불장어

오늘(2016.6.11) 처음 가봤다. 추천한다.

밑반찬 무난한데,

장어는 정말 좋다. 다른 집과 다르다.

마지막에 인삼죽이 나온다. 대개 장어집에서 장어죽인데, 여기는 인삼죽.

입안이 개운해졌다.

초지대교 바로 옆(황산도 방향)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251-598

032-937-6606 / 010-2291-6364

 

대선정 - 시래기 밥

밥에 시래기가 들어있다. 양념장에 비벼 먹는데 반찬이 좋아서 그냥 먹어도 된다.

너무 옛날스러운 건물, 음식맛도 옛맛이다. 맛있게 먹었다. 가격, , 양 모두 착하다.

초지대교에서 초지진 방향으로 오다가 우회전한다.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251-326

032-937-1907

 

 

<양도면>

야콘냉면

면과 육수 모두 good.

양도면 길정리, 032-937-7771

초지대교 건너 길상면 온수리 시장 지나 강남고등학교 앞길 지나 오른쪽으로 입간판 서있는 곳으로 우회전.

 

어부가 - 꽃게장

우럭매운탕과 꽃게장을 먹어봤다.

매운탕 개운하고 깔끔하다. 꽃게장 아주 좋다. 다른 곳과 달리 뭔가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너무 달지도 짜지도 싱겁지도 않다. 게가 좀 작아서 아쉽다.

외포리 방향에 있다. (2015.2.22)

강화군 양도면 인산리 802-3 / 032-937-2002

 

<내가면>

버섯마을

버섯탕을 먹었다. (2017.07)

1인분씩 뚝배기에 다양한 버섯을 듬뿍 넣고 끓여서 낸다.

버섯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매우 맛있게 먹었다.

부드러운 버섯도 괜찮았지만, 개운하고 향이 살아 있는 국물 맛이

정말 좋았다. 여러 가지 버섯 요리가 있다.

2, 4주 월요일은 쉰다.

강화읍에서 고려산과 혈구산 사이, 고비고개 넘어가서

적석사 입구 지나서 내가저수지 가기 전, 오른쪽에 있다.

강화군 내가면 고비고개로 732(내가면 고천리 1771-1)

032-933-4755

 

<화도면>

하얀꽃메밀

메밀김치전과 비빔막국수를 맛봤다. 막국수가 너무 맵지 않아 좋았다.

국수발이 굵으면서도 부드럽더라.

새싹을 듬뿍 얹어서 보기에도 맛깔스러웠다.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마리산 가는 길에 있음.

화도면 흥왕리 해안남로 1833 / 032-937-1886.

 

土家 - 순두부 새우젓 찌개

, 보기에 별거 없다. 뚝배기에 새우젓 넣고 순두부나 손두부 넣고

뚝배기에 끓여낸다. 옛날 어린 시절, 반찬 없을 때 어머니께서 끓이던 그 찌개다.

근데 이게 맛이 괜찮다. 시원하다. 아이들보다는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할 듯하다.

찌개 한 숟가락에 아련한 향수 두어 숟가락.

명함을 보니 두부 요리 말고도 유황오리훈제, 유황오리전골 등도 하는 거 같다.

동막해수욕장에서 마리산 방향, 흥왕체험학습장 지나서 있다.

화도면 흥왕리 566-1번지 / 032-937-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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